삼송2동이 사회적협동조합 인성소통협회와 특화사업인 ‘인생은 아름다워’의 작품 전시회를 개최했다.
이날 전시회는 삼송마을 16단지에서 주 1회 진행된 미술수업에 참여한 어르신들이 그동안 만든 공예품과 수채화 등의 작품을 전시한 것으로, 단지 내 이웃들이 감상할 수 있도록 경로당 내부 공간을 활용하여 전시회를 개최했다.
전시에 참여한 한 어르신은 “미술을 어렵다고 생각했는데 선생님이 차근차근 가르쳐줘서 너무 좋았고 잘못해도 치매예방에 좋은것 같아 열심히 했다. 이렇게 전시된 것을 보니 뿌듯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양재관 삼송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은 “해당 특화사업에 대한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매우 높다고 들었다. 앞으로도 주민들과 소통하는 복지 서비스를 만들어 가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출처 : 고양신문(http://www.mygoya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