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산학협력단-인성소통협회, 산학교류 협약 체결
아동돌봄터 공동 운영 통한 아동 소통·자기표현 교육 지원
[충남일보 전현민 기자] 충남 건양대학교는 22일 아동교육학과와 산학협력단, 사회적협동조합 인성소통협회가 산학교류 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 경감과 학교돌봄터의 교육경쟁력 강화를 위해 체결된 것으로 이날 협약을 통해 아동교육학과와 산학협력단, 인성소통협회 등 3개 기관은 실무능력 향상 서비스 러닝 및 아동관찰 실습기회 제공, 인력양성 및 취업 지원, 각 기관 보유 장비 상호 활용, 공동 관심 분야 연구와 기술 개발 이전 등을 함께 추진하기로 했다.
또한 대학과 산업체 간 유기적인 업무 기반 수립을 위해 앞으로 다양한 교류를 통해 공동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건양대 아동교육학과 황성원 교수는 “표현과 소통, 협력 중심의 학교돌봄터 사업을 통해 아동의 자기표현과 소통 역량을 강화시키고 나아가 사회적 유능감을 높이는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사회적협동조합 인성소통협회는 비영리 공익법인으로 논산시의 위탁을 받아 올해 3월부터 지역 내 동성초등학교와 논산중앙초등학교에서 초등학교 저학년을 대상으로 하는 ‘스스로 계획하고 실천하는 기회 제공을 위한 프레네 교육’ 기반 학교돌봄터 프로그램을 건양대 아동교육학과 교수진 및 재학생과 함께 운영하고 있다.
출처 : 충남일보(http://www.chungnamilbo.co.kr)